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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AI 무한 경쟁을 당장 멈추자 (김병권 소장)
2026-09-15

인류의 구원자로 등장한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세상이 갑자기 혼돈에 빠졌다. 통제되지 않은 자율적 AI가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미디어를 도배했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온갖 자원을 동원해 첨단 AI 성능 경쟁을 벌이며 기업 가치를 극점까지 끌어올려 온 오픈AI의 샘 알트먼,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그리고 일론 머스크 등이 이를 주도한다. 자사 AI시장 지배력과 시가총액에만 몰두해 온 이들이 갑자기 인류를 걱정하는 이타주의자로 급반전한 것일까?

또 다른 혼란은 미국 전역과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한 대규모 시민적 저항이다. 2026년 상반기 기준으로 미국 122개 지역에서 잠정 중단 또는 영구 금지가 될 정도로 AI 데이터센터 개발과 병목, 지역 주민의 거부는 심각하다. 그 와중에 오픈AI가 무려 700조원을 들여 오하이오주에 건설하려는 8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는 600만가구 이상이 쓸 전기와 맞먹는 전력을 소비하게 돼 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칼럼 원문은 매일노동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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