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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재생에너지 주류화 시대와 한국의 미래 (김병권 소장)
2026-05-26

한국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주력 전원으로’ 선언하는 역사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공개하면서 ‘30년 100기가와트(GW) 보급으로 세계 10대 재생에너지 강국 도약’을 포함해 이제 한국에서도 재생에너지가 주력 전원으로 등장하게 될 것임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도권 등에 GW급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10개를 새로 발굴하고, 산단형·영농형·수상형 태양광을 무려 44.2기가와트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태양광과 풍력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대규모 배터리 저장장치(ESS)도 병행해서 도입할 예정이다. 물론 아직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10%를 턱걸이하는 수준이지만, 올해부터 매년 10기가와트 이상씩 늘려 4년 뒤에는 현재 전체 재생에너지의 3배를 넘길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도 오랜 화석연료 의존도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로의 교체에 본격 돌입하게 될 것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근대 문명을 떠받치던 화석연료 체제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원이 교체되는 과정은, 전 세계가 기후 대응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서 산업과 문명의 획기적인 변화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만큼 인류가 의지하는 에너지원의 변화는 인류의 생존과 문명을 규정하는 중대 사건이다.

칼럼은 매일노동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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