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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 2045 도시계획 중심에 기후대응을” …인천시의회에서 ‘기후도시 인천’ 토론회 오는 15일 개최
2026-10-06

- 10월 15일 오후 14시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 회의실에서 진행 

- 인천광역시의회·인천녹색연합·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녹색전환연구소 주최 

- 의회·행정·시민사회·연구기관 한자리에…인천형 기후도시 전환 방안 논의 

- 김병권 소장 “도시의 큰 그림 그리는 지금이 기후도시 비전을 인천의 미래에 담을 기회”


인천광역시가 향후 20년의 도시 미래상을 담는 204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에너지·이동·주거·먹거리·돌봄이 연결된 기후도시 비전을 계획에 담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기후정책 싱크탱크 녹색전환연구소는 오는 10월 15일(목) 오후 14시 인천광역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 회의실(본관 3층)에서 ‘기후도시 인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인천광역시의회 환경교통위, 인천녹색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녹색전환연구소가 공동 개최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교통·안전·문화 등 도시의 장기 비전과 공간구조를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6년 5월 용역에 착수해 2028년 6월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계획 수립 초기 단계에서 기후대응을 인천 도시 전략의 중심에 두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의회·행정·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인천형 기후도시 전환의 방향과 실행체계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기후도시는 온실가스 감축만을 목표로 삼는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이 실제로 바뀌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이동·주거·먹거리·돌봄은 따로 떨어진 정책 분야가 아니라 하나의 도시 구조 안에서 서로 맞물린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이날 토론회는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이 기후도시 개념과 필요성을, 고이지선 지역전환팀 팀장이 기후도시 전환을 위한 정책 기조를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조성환 인천광역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패널로는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김광일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박양희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돌봄위원장, 최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최여울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인천광역시 기후대응정책과 관계자, 이순학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한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기후대응은 더 이상 환경부서 같은 단일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다”라며 “도시의 가장 큰 그림을 그리는 지금이야말로 기후도시 비전을 인천의 미래에 담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녹색전환연구소가 올해 하반기 강원 원주, 경북 안동, 경기 고양에 이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온 기후도시 포럼의 일환이다.

토론회 신청은 녹색전환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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