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보도자료] 녹색전환연구소 신임 이사장에 윤정숙 기후활동가 선출
2026-08-25

- 녹색전환연구소, 지난 24일 임시총회 열어 신임 이사장에 윤정숙 선출

- 윤정숙 신임 이사장, 여성·인권운동 거쳐 녹색연합 상임대표 등 맡으며 기후의제로 활동 영역 넓혀온 한국 대표 시민사회 활동가

- 윤정숙 신임 이사장 “지역과 기후시민의 일상 속에서 녹색전환의 해법을 찾아가는, 살아있고 역동적인 연구소를 지향” 

- 2013년 연구소 창립 이끈 이상헌 전 이사장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연구소가 한층 더 성장해나갈 것”


윤정숙(68) 기후활동가가 민간 기후정책 싱크탱크 녹색전환연구소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정숙은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녹색연합 상임대표 등 40년 가까이 한국 시민사회 현장을 지켜온 활동가다. 

윤정숙 신임 이사장은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서섹스 대학원에서 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여성민우회 창립 멤버로 활동을 시작해 사무처장과 공동대표를 지내며 여성운동에 앞장섰고, 한국여성단체연합 대안사회연구소장,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등을 거치며 인권 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2021년 이후에는 녹색연합 공동대표 및 상임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를 지내며 환경·기후 의제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녹색전환연구소 창립 이사와 60+기후행동 공동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현재 60+기후행동 운영위원과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윤정숙 신임 이사장은 이상헌 전(前) 이사장(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의 뒤를 이어 앞으로 3년 간 녹색전환연구소를 이끈다.

윤정숙 신임 이사장은 “지역과 기후시민의 일상 속에서 녹색전환의 해법을 찾아가는, 살아있고 역동적인 연구소를 지향한다”며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이 결코 무력하지 않다는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을 잇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와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한편, 이상헌 전(前) 이사장은 퇴임 인사에서 “이제 녹색전환연구소는 넉넉한 품과 그늘, 그리고 열매를 맺어가는 아름드리 나무가 되었다”며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새로 오신 이사장님을 비롯해 여러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연구소를 한층 더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헌 전 이사장은 2013년 녹색전환연구소 창립과 함께 초대 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10년간 소장을, 3년간 이사장을 맡아 총 13년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끌어왔다.

그는 고(故) 김종철 초대 이사장(녹색평론 발행인)의 뒤를 이어 조직 안정화와 연구 역량 강화에 주력하며, 연구소가 기후·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썼다.

<끝>

보도자료 보러 가기(링크 클릭)

후원하기 이동버튼
최상단 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