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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회서 해상풍력 확대 해법 모색”… 에너지 산업·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다각도 논의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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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해상풍력을 하면 뭐가 좋은데?'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은 토론회에 참석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녹색전환연구소

- 녹색전환연구소·오션에너지패스웨이, 1일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해상풍력을 하면 뭐가 좋은데?’ 토론회 열어

- 18GW 규모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 전남 일대 최대 44조원 규모의 부가가치 유발

- 기후편익 역시 최대 85조원, 석탄화력발전소 3~8개를 줄이는 대기오염 감축 …“무시할 수 없는 막대한 혜택”

- “이익공유제는 비용이라기보다는 사회적 투자…긍정적 효과 주목해야” 의견도


국가 에너지 산업을 총괄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일 본격 출범한 가운데 전라남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효과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한국 기후정책 싱크탱크 녹색전환연구소와 국제 비영리단체 오션에너지패스웨이는 이날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해상풍력을 하면 뭐가 좋은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소가 오션에너지패스웨이의 의뢰로 수행한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경제·환경·사회적 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요약해 발표하고, 해상풍력 보급을 위한 전략 방향도 제시됐다. 앞서 연구팀은 전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연구 결과 요약본을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이 확인한 결과, 발전사업 허가 기준 전남 일대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총 57개로 규모만 18GW에 이른다. 한국 내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용량 중 59.2%를 차지한다.


전남 해상풍력, 기후 편익 85조 달해…한국 전체 파급효과 주목해야 

이날 최기원 녹색전환연구소 경제전환팀장은 전남 해상풍력의 경제·환경·사회적 효과 연구 결과를 요약해 발제했다. 그는 “18GW 규모의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약 157조 원이 투입될 대한민국 역사에 손꼽히는 초대형 산업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규모가 반도체 라인 최대 4개를 신설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최기원 팀장은 이어 “연구 결과,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한국 전체적으로 26조~98조 원, 전남 일대 6조~44조 원 규모의 부가가치 유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간 1만 개 이상의 취업 유발과 제조업 중심의 전남 지역 산업 재편을 이끌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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