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가이드북] Q&A로 보는 기후공시 의무화 필요성과 쟁점
2024-09-2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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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지속가능성 공시란 무엇이며, 왜 논의되고 있는 것인가요?

→ 지속가능성 공시는 기업이 경영활동에 대한 재무적 성과를 재무제표를 통해 공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관련한 기업의 비재무적 정보를 기업 외부로 공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상황을 포괄적으로 파악하는데 재무공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환경영향, 거버넌스 표준, 브랜드 관리, 인적자본, 공급망 등 비재무적 정보에 대한 공시가 투자자나 기업 운영에서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환경 관련 비재무적 정보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기후 공시가 최근 가장 주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2. 왜 지속가능성 공시 중에서도 기후공시에 대한 논의가 먼저 진행되고 있는 것인가요?

 기후변화가 기업의 사업활동 및 금융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이 그만큼 크고 중대하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등 새로운 가치의 흐름 속에서 기후 관련 정보 공개는 기업의 기후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은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을 법제화하고 그 세부 보고 기준인 유럽지속가능성보고표준(ESRS)을 마련하였는데, 기후변화 관련 사항을 우선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정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또한 2024년 3월에 기후공시규칙을 최종 승인(현재는 기후소송 건으로 시행 보류)하였으며, 미국 주 차원에서는 캘리포니아 주가 2023년 10월에 기후공시를 의무화하는 법률을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서 제2호에 따른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에 대한  정보는 제1호의 일반적 요구사항의 프레임워크에 맞추어 필수로 공시하도록 하고 있어 기후 공시가 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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