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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그 중심에 가다 ②] 1년간 없앤 주차장 수만 1300개... 이 도시의 야심찬 목표

녹색전환연구소는 2주간(9월 10일~25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변하고 있는 유럽사회의 에너지·기후 관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지역과 마을 단위로 전환의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다양한 현장과, 연구기관, 의회 등을 찾았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유럽사회의 성과와 여전히 남은 과제와 한계에 대해 여덟 차례에 걸쳐 오마이뉴스에 기고문을 연재했습니다.


[에너지 전환, 그 중심에 가다 ②] 1년간 없앤 주차장 수만 1300개... 이 도시의 야심찬 목표
사회주택-자전거로 전진하는 암스테르담의 탄소중립 정책

 

"암스테르담은 12세기경 강 하구에 둑을 쌓아 만든 도시로 서울의 ⅓ 정도 면적에 117만 명이 살고 있다. 물보다 낮은 땅이라 지반이 약해서 저층 건축이 보편적이고, 시민들은 건축 및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해수면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일찍부터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컸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물, 자전거, 다양한 디자인의 저층 주택이 인상적인 암스테르담. 이곳은 재생에너지 발전이 월등히 앞선 독일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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